한달정도 고민 한 후,

매장 방문해서 직접 만져보고 크기도 확인해보니 확신이 들어

망설임없이  주문하고 10개월 전부터 리노테이블 사용하고 있습니다.

컬러는 페블컬러를 보고 갔었는데, 실제로 보니 원목에는 좀더 깊이감 있는 애쉬컬러가 더 어울려 [ash]로 선택하였어요

실제로 10개월간 사용해보니, 원목은 시간이 흐를수록 짙어지는데 그에 맞게 예쁘게 자리잡았습니다.

철제와 원목 사이에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원목하길 정말 잘한 것같아요.  

집안이 훨씬 따뜻해보이고, 아늑해보이더라구요.

다용도 테이블로 사용하고 싶어,

거실에 놓았는데, 까페같은 분위기도 나고,

식사할때는 레스토랑에 온 것 같은 느낌도 드네요

리노테이블 사용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은,

성격상 테이블 위치를 자주 바꾸는데 어디에 두어도 조화롭게 어울리며, 디자인이 질리지않아 볼때마다 마음에 드네요,

그리고 스크래치에 생각보다 강해서 아직까지 큰 상처없이 깨끗하게 사용중입니다.

반찬 흔적이나, 커피자국도 물티슈로 쉽게 지워지니,  오히려 그냥 원목상판보다 더 관리가 쉬운것같아

아주 만족스럽네요

나중에 아이를 낳게 되면, 아이와 대화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 같고,

저녁엔 신랑과 오붓하게  커피마시며 대화할 수 있는 따뜻한 공간이 되어주고 있어 만족합니다.

@___kyuriii___ (인스타에도 후기를 올렸는데 후기로 바로 링크하는 방법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