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한지 몇달 지났지만 이제야 리뷰를 남기네요


컬러칩을 구매했지만 작은 컬러칩으로 큰 사이즈의 느낌을 상상하기엔
어려움이 있어 결국 서울매장을 방문해 구매를 했습니다



저희는 호연스테이를 통해 오블리크테이블을 알게 된 터라
상담을 하며 호연스테이처럼 집을 꾸미고 싶다고(꿈이 과했습니다 ㅎㅎ)
저희집의 쇼파 색, 마루색도 보여드리며 어떤 색이 어울릴지
직원분께 자세한 상담으로 색상을 추천받아 결정하였답니다.
친절하셨던 오원지 매니저님과의 상담덕에
그날의 오블리크테이블 매장의 차분하고 상냥한 이미지가
아직도 선명히 남아있답니다



모서리가 둥근 타입으로 머쉬룸 색상 1800사이즈에요
1600과 1800 고민 많이 하다가 1800으로 했는데
넓-직하니 잘 선택한 것 같아요

머쉬룸 색상이 낮의 밝은 자연광에서와 어두운 조명에서
색의 느낌이 다르더라구요
그래서 더 매력적인 컬러인것 같아요

몇 달간 사용 해본 결과 걱정한 이염도 크게 문제 되지 않았어요
국물이 빨간 음식을 먹어도 흘리자 마자 거의 바로 티슈로 닦아주면
자국이 남지 않아요.




집에 놀러온 친구들도 식탁이 예쁘다 해주어
어찌나 으쓱했는지요!!
블로그에 남긴 인테리어 포스팅이 운이좋게 네이버 메인에 가게되었는데
댓글에 식탁 질문도 참 많았어요^^
(오블리크 테이블이라고 미리 공답도 했답니다!! 뿌듯)
누구에게나 이뻐보이나봐요!


볼 때 마다 기분좋은 테이블이에요
나중에 아가 나으면 최근에 나온 서랍장을 구입하자며
남편과 약속했답니다
더 예쁜 가구들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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