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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통틀어
'집의 로케이션' 다음으로 가장 많은 질문인 식탁* 브랜드.

꼼꼼히 찾아보고 샀고,
결혼하고 살며 가장 만족스러운 가구이기에 기록합니다.

가장 많은 질문을 받았던 사진.
'식탁정보좀 알 수 있을까요?'

오블리크테이블 입니다:)
사실 저희는 결혼준비하며 HAY 테이블이 갖고싶었지만
200만원에 조금 못미치는 가격을 지불하기에는
거품없는 결혼을 하고자 했던 우리의 가치와 이가 맞지 않았죠.


그리하여 폭풍서치해서 찾아낸 테이블이 오블리크, 오블리크, 오블리크 테이블입니다.
헤이 제품과 같이 리놀륨상판을 사용한다는 키워드로 찾아냈습니다.

결혼 전 살 때는 사실
- 컬러
- 소재
- 사이즈맞춤 가능
세가지의 이유로 구매했지만

결혼 후 쓸수록 좋습니다.
- 얼룩프루프 ; 무엇을 흘려도 깨끗하게 닦인다.
- 손이 닿는 촉감

저희는 식탁 폭을 700으로 줄였습니다.
매일을 마주앉는 식탁이 보통 너무 멀어서 좁은 것을 선호해요.

결혼하고 나니 생각보다 많이 식탁에 앉아 보내고,
아마 지금은 우리 부부가 가장 많은 대화를
하능 공간이 아닐까 싶어요.